정전사태
how CJ's doing / 2006/04/21 00:37

인간에게 전기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
요새 날씨가 점점 더 뜨거워지면서(한국은 아직 쌀쌀하다는..) 과열된 에어콘 열풍때문이었는지, 캠퍼스 전체가 정전이 일어나는 사태가 일어났다.
지난 토요일 (4월 15일)에 발생한 이 정전 사태로 인해, 처음에는 모두들 신이 나서, 촛불을 켜놓고 힘껏 socialization을 즐겼으나, 하하
나중에는 다들 지쳐 일찍 자거나 아예 안들어오고 나가서 노는사태가 벌어졌다;;
일요일에는 ( 4월 16일 ) (Dragon Boat 트레이닝으로 나가 있어서, 기숙사 내 있었던 아이들을 통해 들은 이야기이지만, )
불이 어느순간 들어왔다고 한다. 이에 모두들 환호성을 지르며, 다시 찾은 전기에 기뻐했으나, 곧 10초 만에 전기가 다시 나갔다고 한다.
약 30분 후 다시 들어온 전기에 환호성을 터트린 모두들, 그러나 1분뒤 다시한번의 좌절을 느껴야만 했다고 한다.
결국 학교측의 노력으로 인해, 월요일 오전에는 비상 전기가 들어왔으나, 이것은 기숙사 곳곳에 석유로 돌아가는 발전기를 놔서 가능했던것. 다들 덜덜 거리는 소리와, 석유냄새를 느낄때쯤, 인터넷이 되지 않는 전기를 가진 것은 결국 소용이 없다는 것을 절감한다. ㅎㅎ
모두들 도서관에 가는 사태가 결국 벌어지고..(컴실로..) ㅎㅎ
대망의 수요일, 드디어 인터넷도 되찾았다... 만세!
간만에 원시 세계를 산듯 하지만, 가끔 촛불로 지내는 것은 낭만적이랄까? ㅎㅎ 그래도 전기는 소중한것!
4월 15일 오후 11시경 정전발생
4월 16일 오후 8시 2차례 전기 가동, 그러나 곧 정전.
4월 17일 오전 10시경 임시 발전기를 통한 에어콘과 인터넷을 뺀 전기 가동
4월 19일 오전 10시경 인터넷 컴백
4월 16일 오후 8시 2차례 전기 가동, 그러나 곧 정전.
4월 17일 오전 10시경 임시 발전기를 통한 에어콘과 인터넷을 뺀 전기 가동
4월 19일 오전 10시경 인터넷 컴백
TAG
Taiwan>Kaohsiung
